2005년 4월 6일 수요일

팀 파견 단위 PM이 가져야할 자세(등장인물 갑을병정)

록봉기에서 VOD시스템개발을 시작한지 2달이 넘어 간다.
VOD 시스탬을 발주 한 갑 +갑 회사 내부에 시스템 개발팀 을
내가 사원적을 두고 있는 병 + 병을 통해 들어온 정

실질적인 코딩 작업 은 병 단에서 시작 한다.
코딩하는 인력은 20명 정도
내가 적을 두고 있는 병..
(일본에서 그래도 자바 잘한다고 평가 받고 있는 회사 ???가끔 책을 쓰거나 하던 사원도 2개월 전에 그만 뒀다.그사람이 꽤 실력 있었는데..같이 2개월 정도 프로젝트를 했었는데.. 소스도 깔끔하고 문제 정리도 잘 하는 ..그런 타입)
지금 프로젝트에 PM은 나랑 동갑에 (일본애니까 경력은 내 1.5배 정도 )병에서 같이 파견을 나와 있다.
근데 PM이 처음이라 우왕 좌왕한다.
처음엔 괜찬더니만 매일 시도 때도 없이 변경되는 사양,DB 를 앞에 두고 내가 제시한 스케쥴 이상에 일을 하란다.
제시된 날짜까지 사양이나 제대로 정리 될라나?..
이 PM이 어느 회사 사람인지 이해가 않되기 시작 한다.
방금도 사양 대로 만들어 놓은 인터페이스 가지고 외부에서 사용하는 팀이랑 회의를 했는데 전혀 딴소리 한다.
어찌하면 좋을꼬..
PM도 그 자리에 있었지만 갑,을 에는 아무 소리도 못한다..이놈을 어쩨 쓸까이...
스케쥴 을 무시하고 전송 이라는 부분 까지 18일까지 만들어 달란다.
절대 무리 라고 했더니 해 달란다.아니 하란다..일본에서 일하면서 이런놈 첨 본다..기가 막혀서..
PM이 될리도 없지만 된다고 하더라도 이런놈은 되지 말아야지..
되고 싶지도 않고 그럴 능력도 없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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