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11일 월요일

6월 2주차

2007년 6월 7일

어제 부터 카메이도 에 있는 모 생활용품 회사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하게 삽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는 2002년 부터 진행되어 완료 되었다.

일본 국내는 아직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상태이다.물론 삽이 아닌 각각의

분리되어 개발 되어진 시스템 들이 산재해 있는 상태일것이다.


그 시스템들을 삽으로 바꾸고 싶다는 예기

이유는 글로벌하게 삽으로 시스템을 동합해 놓았기 때문이라는 것

공통되는 기반기술로 시스템을 균일화 하겠다는 것은 좋은 생각이나

최종목표가 시스템의 유기적통합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삽의 기능으로

그 목적을 달성할수 있을까?

비용과 투입시간을 고려한 삽의 도입 이라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기존시스템에 완성도를 높이고 시스템 간에 비지니스 플로를 정리하고 ESB

를 도입한다걸로 원하는걸 얻을수 있지 않을까?

내가 담당하게 된부부은 넷위버 엔터프라이즈 포털 부분이다.완성된 단위 시스템

들을 하나의 화면에 통합하고 사내,사외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운영할수 있게

하는것이 골 이라고 할수 있겠다.다음주 부터 삽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6월 8일

너무 일찍도착해 버려서 역에서 글을 쓰고 있다.

고객처가 멀긴 멀다.아니 내가 살고 있는 집이 멀다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인듯 하다.

전철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 코딩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하지만 집중하는게 쉽지가 않다.

이 고객과의 계약이 8월 말까지 인데.체력이 받쳐줄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

오전 6시 40분에 집에서 출발해 고객사 도착하면 9시00분

저녁 6시30분에 나와서 집에도착하면 8시 40분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집에 도착하면 저녁 10시 30분

좀더 효율적으로 움직이자.

6월 10일


회사를 옮긴지 10일이 지났다.2일 동안에 입사오리엔테이션 하루동안 사내 작업

수요일 부터고객사 출근.6월 8일로 고객사 출근 3일째..이번에 구성되어 있는 조직은 50명정도가 움직이고 있고  삽에 넷위버 관련 기술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인원은 5명정도가 될까?

옆자리에는 삽 에서 나온 컨설턴트(엔터프라이즈 포털 부분 담당)가 일을 하고 있다.문서를 만들고 프리젠테이션을 하는걸 두번 봤는데. 잘한다.이제껏 고객에게 진정중요한 것은 문서가 아니라 결과 라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시스템 개발)

이제 내게 필요한건 문서.그 문서를 가지고 이길수 있는 배경지식이란 말이다.

고객처로 가던길을 계속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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