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0일 수요일

민첩하게 욺직이기

전직을 하면서 몇몇분들에게 자문을 구하면서 좋은 예기들을 많이 들었다.
공통되게 하시는 말씀들이 아니다 싶은 것을 그만두거나 고치려고 하는것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말이었다.

이번 전직은 그런 부분에서 한번의 시도였다.(중간에 마음대로 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새로운 직장 생활이 시작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면서 늘어난 출퇴근 시간과 이제껏 쌓아온
기술적인 기반을 다 접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시작했다.

결과는 참패다.외적인 부분과 내적인 부분 모두
우선은 새로운 기술적인 부분 SAP에 대한 적응이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기술적인 컨셉은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고(내 마음에 들던 말든 상관은 없지만 꼭 표준에 토를 다는것이 마음에 않든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걸 고객에게 레뷰할 자료를 만들고 레뷰하라는 매니저가 기술적깊이가 전혀 없다는 것도 맘에 들지 않는다.SAP컨설턴트 옆에서 한줌도 않되는 지식으로 뻔대기를 만들고 있는 자신도 맘에 않든다.

오늘은 최악이다.내일은 어떨까...제목이랑 별 관계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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