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프로젝트에서 문서 만들기

집으로 돌아 가는 전차안에서 일을 하는 중
시간은 10시를 넘었다.익스체인지 인프라스트럭처 라는 툴의 기능 일람을 내일까지 만들어 달라는..
기능 일람이라는게 참 만들기 어렵다.
기능이라는 것을 어떤 단위로 설명해 갈것인지
어느정도 레벨의 고객에게 설명할것인지에 맏춰서 레벨을 조정해 줘야 한다.
이제까지 이런건 프로토 타입 작성으로 고객이 정확한 이미지를 잡을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기능 설명의 방법이라고 생각 하고 있는데.이 의견에 변함은 없지만 그럴만한 시간이 없다는것.
그리고 이프로젝트에 내가 관여하는 것이 일 4시간 뿐이라는것.

1일 4시간이면 사실 충분한 시간이다.
기술적으로 어떤 툴을 익히고 프로토 타입을 만드는 것은 그리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 아니다.
프로젝트 내부에 정치를 익히고 (소위 분위기 익히기), 프로젝트 내부 정치에 적합한 내용으로 그것을 컨버전하고 가릴것은가리고 추가 할것은 추가 해서문서를 완성하는것.
이것이 정말 시간이 걸리고 짜증나는 일이다.

댓글 1개:

  1. 정치적 상황과 이해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기술적인 포인트 만을 가지고 예기할수 있는 상황을 만들려면 어떡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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