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1일 금요일

정신차리자.

컨설팅 펌에 입사해서 2번째 프로젝트에 첫관문을 2월에 돌파했다.
맡겨진 부분에서 스케쥴지연 없이 서비스를 릴리스 한덕분에 못쓸 인재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그후에 주어진 일이 전임자가 진행을 하다 과로로 병이나(외면적으로 알려진 정보.내부적으론...) 지연상태로 내버려지 있지만 3월말까지는 완료가 되어야 하는 2000개 정도의 시스템 JOB설계 변경 롤관리 까지...

까라면 까야하는 처지라 (전 프로젝트에서 그리 하지 않았더니 중간이하에 평가를 주더군..ㅋㅋ)까고는 있는데 하면 할수록 가관인것이 전임자 가 만들어 놓은 문서는 많은데 뭐하나 재대로 결정나 있는 것이 없다.(문서는 많은데 전부다 껍대기 정책밖에 없는)
서버간 통신을 하는 사용자 정책은 있는데 그 사용자를 등록하고 운용해가는 부분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승인이나 작업지시서 등이 하나도 없는 그리고 서버 설정이랑 문서내용이 전혀 다른..
설정작업은 다 되어있고 문서는 이거에용...이것만 해주시면 되요.라고 듣고 시작해서 점점 말려들어 가는 이느낌은 뭘까.
어찌 해쳐 나가야 하나
정신 차리자.이게 컨설팅인가?ㅋㅋ

 

댓글 2개:

  1. 결국은 연기다.

    21일 막차 직전까지 성능시험을 하고 자료를 만들고..

    다 뭐였단 말인가.

    장난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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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건 컨설팅이 아니지..진흙탕에서 당근씻기지..흙탕물에서 흙이 가라안자서 깨끗해 질때 까지 기다렸다 당근을 씻을 줄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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