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4일 화요일

성장

재류인정증명 신청을 위해 입국관리국에 와있다.
8시40분 정도에 도착했건만 내 앞에 이미 12명이 기다리고있다.

일본이라는 이 나라가  많은 가능성과 이점을 내게 주고 있는가?
2001년에 나와 2007년 에 나는 얼마 만큼 성장해있는가?
경유되어온 시간과 현재 주어져 있는 결과를 조합해 보면얼마 만큼에 발전이 있었는가?

요즘들어 나와 내 가족에 5년 10년후를 생각하면 과연일본에 이대로 거주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가 하는점에 회의가 든다. 입국관리국 업무는 참 진행도 더딘것이 30분이 지났건아직도 10건도 업무가 진행이 않된다.

음...30분정도 늣을듯 하다고 해 뒀는데..한시간은더 늦겠다.

사실요즘은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 생활에 여유가 별로 없다.
회사를 옮기면서 적응하는데 드는 부하와 출퇴근에 물리적부하가 겹쳐서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이다.

이 상황을 어떤 형태로든 극복해 나가야 하는데.
우선은  메니저와 내일 상담을 하기로 핶다.

상담결과 출퇴근에 물리적부하가 절반으로 (전철 왕복시간만  180분이 70분이 된다.두시간 가까이 여유시간이생기는 것이다.)줄어드는 프로젝트에 투입해 줄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우선 물리적 문제가 해결이 되고 나면 회사업무에 적응하는부하 만을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생각대로 될지는 장담할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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