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5일 월요일

일본에서 8년

주말에 10월 중순에 한국 으로 돌아사는 친구 송별회가 있었다.
일본에 온지 8년 만에 한국 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

한국 대기업에 취직이 되서 들어가는거라 어찌 보면 잘됬다고 할수도..
솔직히 지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결혼문제도 있고 35이 다 되가는 나이에 일본에서 커리어에
한계를 느낀것이 돌아가는 가장큰 원인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는다.

다음주면 비자 연기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번 비자 연기로 3년이 나오면 내후년 중에 영주권을 신청할 생각 이다.

직업에 자유로운 선택.물론 능력이 따라 줘야 하겠지만.
영주권이 내게 주는 가장 큰 매력이다.

댓글 1개:

  1. 결국 출국일에 전화주는걸 깜빡했다.

    미안하다 친구야.

    한국에서도 건승 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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