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8일 수요일

2009년4월8일

간만에 글을 남깁니다.
2차 항암치료가 끝나고 다시 씨티를 찍었습니다.
다들 기대하고 있었던 좋은 결과는 아니었지만 항암제에 반응하고 있고 전이가 줄어 들었다는
희망적인 결과를 동생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4월 말이면 4남매 중에 남동생이 장가를 갑니다.이제 다들 짝을 찻았습니다.
5월이면 여동생이 애기를 낳고,7월이면 그동안 애기가 없어 힘들어 하던 누나도 출산을 하게 됩니다.저희집 큰애가 여름방학이 되면 가족들 다 대리고 한국에 들어가 한달 정도 아버지 옆에 있으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2009년 1월 30일 금요일

쉽게 떠나지 마세요.

어린시절 당신은 저에게 너무나 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당신에게 나는 아직 아무것도 드린것이 없습니다.

이국땅에서 당신이 몸쓸병에 걸린걸 동생에게 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드린것이 없는데.받기만 한 이 못난 자식이 이제 조금 여유가 생길려고 하는데.
당신은 외 떠나려 하십니까?
당신을 만나러 가기전 일주일 ...잠들수가 없었습니다.
회의중에 빠저 나와 화장실에서 소리 없이 눈물 흘렸습니다.
당신을 만나고 8년만에 한국에서 명절을 보내며 차례를 지냈습니다.
손주를 보며 기뻐 하시던 그모습..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의사의 진단을 오진이라 하시며 괜찬다시는 모습..
전부를 말씀드릴수는 없었지만 저도 전부를 믿지 않습니다.
너무 짧기 때문에..믿을수가 없습니다.

아직 당신은 더 많이 누리셔야 합니다.
이제껏 힘들게 희생하신 것에 대한 보상을 받으셔야 합니다.
제발 ..제발 ... 너무 쉽게 떠나가지 말아 주세요.

2008년 11월 11일 화요일

업보

게임포털 디비업무에서 글로벌 컨설팅 펌 시니어컨설턴트로 회사와 업무를 바꾼지 1년 6개월이 되어간다.
프레임워크 개발,시스템 아키텍처,디비관리 이런 업무들을 하면서 쌓아온 시스템 관련,프로젝트관리기법등의 지식이 컨설팅펌으로 입사하고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오히려 장애물이라면 장애물 일 정도로 기존에 내가 가진 지식배경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다반사였고 ,결국 첫번째로 어사인된 프로젝트에 어사인기간을 일주일남기고 강판을 강요당하고 말았다.
회사에서 내게 내린 평가는 말하기도 부끄러운 정도였고,일본생활을 하면서 그런 처참한 평가는 처음이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났고 ,난 일본 SAP에서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마이스터라는 칭호를 얻게 됬다.
2008년 현재  일본국내에 30명이 않되는 사람들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SAP를 시작하고 1년...
SAP는 많은 변화를 시도 하고 있고(이미 변화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낙오할수 밖에 없다는 처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듯하다),거기에 나같이 전혀 다른 스크럿치라 불리는 일반적인 개발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한 처지에 놓여 있다.요즘은 가끔 SAP 기술부분을 재대로 할려면 SAP 으로 회사를 옮기는것이 더 낟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곤한다.

1년정에 중도 강판당한 프로젝트에서 시스템 인스톨을 해줄수 있냐고 메일이 왔다.어떤 경로를 통해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내 스케쥴이 비어있다고 들었단다..이게 업보다.만만하다는 예기 인가?
반가움 보다는 화가 나는건 외일까?

내 스케쥴이 비어있다는 예기도 기가막히지만 지금 이시점에 서버 인스톨이 필요하다는 그 프로젝트의 상황이 참 기가막히다.(프로젝트가 시작되어 2년 가까이 시간이 지났고 200명에 가까운 컨설턴트들이 그 프로젝트에 투입되어있다.지금 이시점에 어떤 서버를 다시 셋업하고 인스톨한다는 말인가?그것도 외부에 사람을 불러들여 가면서까지..)
정중하게 다시 예전사람들을 만날수 있게 되는건 즐거운 일이지만,다른프로젝트에 어사인 되어 있는 상황이라 여유가 없다고 메일을 보냈다.누구에게 내가 비어있는 상태라고 들었는지 모르지만 다시 확인해 보라고..난 이제 더이상 싸지 않다.
다른사람들이 다 할수 있고 ,누구든 시간만 들이면할수 있는 그런일은 이제 사양할 생각이다.
만약 회사가 계속 이 상태를 강요 한다면 .....
그럼 떠날수 밖에..

2008년 10월 24일 금요일

연말까지의 엔화와원화 흐름전망

10월을 한주남긴 오늘 원화 대비 엔화 환율이 15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10월중 1500원을 넘길거라는 예상을 하기는 했었지만 정말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부터의 엔화 상승은 달러화 대비 원화의 하락이라기 보다는 엔화대비 달러화의 하락에 더큰 원인이 있습니다.

서브프라임 발생 직후 달러당 92엔까지 엔화가 상승 했던 점을 생각 해보면 원화 대비 달러화의 하락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는한 올해 안으로 1800원대 까지 상승이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기대)도 됩니다.
원달러가 1400원대를 유지 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엔달러의 하락이 (달러당 90엔이하)발생되는 것을바탕으로 계산한 시나리오 입니다.

물론 정치적대책이 발생 하겠죠.

다음달 금융위기 에 대한 정상 회의가 준비 되어 있기는 하지만 미국의 정권 교체와 일본의 정치 상황을 고려 하면 혁신적 대책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물론 어느정도의 대책은 나올것이고 시장이 반응은 하겠지만 흐름을 바꾸지는 못하겠죠.)

일본에 계시는 주변 분들이 다들 한국으로 송금을 하고 계십니다.저도 물론 보내는 중이구요.
10월에 꼭지는 1500원이었다면 11월에 꼭지는 1600-1700사이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국제 유가의 하락이 달러화 상승분의 물가상승요인을 상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휘둘리지 않도록 원화가 힘을 가질수 있도록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언제쯤 실현될수 있을까요)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프로젝트에서 문서 만들기

집으로 돌아 가는 전차안에서 일을 하는 중
시간은 10시를 넘었다.익스체인지 인프라스트럭처 라는 툴의 기능 일람을 내일까지 만들어 달라는..
기능 일람이라는게 참 만들기 어렵다.
기능이라는 것을 어떤 단위로 설명해 갈것인지
어느정도 레벨의 고객에게 설명할것인지에 맏춰서 레벨을 조정해 줘야 한다.
이제까지 이런건 프로토 타입 작성으로 고객이 정확한 이미지를 잡을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기능 설명의 방법이라고 생각 하고 있는데.이 의견에 변함은 없지만 그럴만한 시간이 없다는것.
그리고 이프로젝트에 내가 관여하는 것이 일 4시간 뿐이라는것.

1일 4시간이면 사실 충분한 시간이다.
기술적으로 어떤 툴을 익히고 프로토 타입을 만드는 것은 그리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 아니다.
프로젝트 내부에 정치를 익히고 (소위 분위기 익히기), 프로젝트 내부 정치에 적합한 내용으로 그것을 컨버전하고 가릴것은가리고 추가 할것은 추가 해서문서를 완성하는것.
이것이 정말 시간이 걸리고 짜증나는 일이다.

2008년 10월 17일 금요일

SAP 테이블 관련 트렌젝션

SAP Table 情報検索
SE11
>Excel Download不可

SE14
>日本語名称取得不可

SE16
>データ検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