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입니다.
수요일 입국해서 쭉 병원에 있다 돌아 갑니다.
항암치료 덕분에 수술이 가능한정도까지 병기가 완화 되어 급하게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하고 하루가 지난 수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 까지 아버지 옆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수요일,목요일 은 열이 높아 잠도 잘 못이루시고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폐렴치료후에 급하게 진행된 수술이라 염려도 많았지만 성공적인 수술이었다고 합니다.
림프절 과 위에 개한 절재술이 진행되었고 대동맥에서 발견된 암은 크기가 작아져 더이상 전이가 되거나 커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수술을 통한 위험을 감수하고 손을 대기 보다는 손대지 않는 쪽 결정이 내렸습니다.
수술시 걱정했던 직접적 파종은 발견되지 않아서 수술이 진행되어 너무 다행 입니다.
이제부터 10년은 더 옆에 계셔 주셨으면 합니다.그렇게 할수 있게 하기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으니 다 잘되야 겠죠.
토요일 새벽에 병원을 나서면서 엘리베이터 홀까지 배웅을 나오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빨리 회복하실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1월 에 앞으로 6개월 이라는 예기에서 벌써 6개월에 접어 들고 있으며 아버지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현재의 사실만으로도 한결더 좋아지리라고 생각 합니다.
2009년 6월 27일 토요일
10년더
2009년 6월 10일 수요일
결과 도출[내년 목표는 록봉기 입성]
아카사카 비즈타워 34층에서 작업중입니다.
전경이 참 좋군요.
록봉기 모리타워 에 미드 타운도 보이고.
5년전쯤에 록봉기 모리타워 38층에서 일할때 골드만 이 같은 건물에 있었습니다.
천천히 삶을 살아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좀더 치열하게 준비하고 결과를 빨리 도출해야 합니다.
내년 목표는 록봉기 입성입니다.
2009년 6월 4일 목요일
[6월3일]운동회
오전 큰애 운동회
저번주 토요일이 운동회 였는데 비가 와서 일요일로 연기.
일요일 오전 까지는 간간히 날리는 비를 맞으며 운동회가 진행되다가 결국 비가 너무와 오후 프로그램은 취소 >수요일로 연기
큰애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아직까지는 나랑 같이 한침대에서 자도 안말 않고 잘 안아준다.
내 희망을 말하자면 평생그래 주면 좋을듯 한데..처가 싫어 할래나.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아빠옷이랑 같이 빨래도 하지 말라고 한다는데.
그렇게 되면 너무 슬플듯 하다.
저번주 토요일이 운동회 였는데 비가 와서 일요일로 연기.
일요일 오전 까지는 간간히 날리는 비를 맞으며 운동회가 진행되다가 결국 비가 너무와 오후 프로그램은 취소 >수요일로 연기
큰애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아직까지는 나랑 같이 한침대에서 자도 안말 않고 잘 안아준다.
내 희망을 말하자면 평생그래 주면 좋을듯 한데..처가 싫어 할래나.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아빠옷이랑 같이 빨래도 하지 말라고 한다는데.
그렇게 되면 너무 슬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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