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6일 화요일

아버지

아버지.

동도트지 않은 새벽
논에 물길을 보러가야 한다며 일어나시는 아버지

태풍에 바람이 엄청부는 한밤에도
과일이며 논 밭 이리저리 정신없이 다니시는 아버지

중학교 시절 병명도 어려운 희귀병에 걸린 아들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돌아서 나가시며 어깨너머로 훌쩍이시던 아버지

전 아버지를 참 좋아 합니다.힘내십시요.

2008년 2월 22일 금요일

블로그에서 조언해 주신 부분에 대한 검토

3일 동안 템프러리로 저장해 뒀던 글을 올리네여 ...

항상 만나면 새로운 분들 소개 받고 이런저런 조언해주시는 분이 적어 주신 글을 읽고 답변을
생각해 봤습니다.
항상 조언받고 있는 입장에서 컨설팅 비용을 드려야 하는데..ㅋㅋㅋ

1.경쟁상대
경쟁상대라기 보다는 선망에 대상이라는 표현이 맞을듯 합니다.경쟁은 비슷한 레벨에서 하는것이지 넘 차이가 나서...경쟁이라는 말이 어울리지는 않는듯.
월요일 블로깅 하신 글을 읽으니 한계를 말씀하시는 내용에 공감하면서 우선은 그 한계까지 도달 하기 위해 애써볼려고 합니다.

2.3년이 넘는 외도
자바..프로그래밍...
  저도 않한지 3년 넘죠..전직은 어설픈 디비 관리자 였으니까...언제든 다시해도 잘할수 있다는 자신있으시면서..ㅋㅋㅋ(이 부분은 저도 마찬가지 지만..)

3.기술 추구
  전 새로운것을 참 좋아 합니다.새로운 툴이나 새로운 컨셉에 기술들..제가 초등학교때 과학어린이로 뽑혀서 과학기술처 장관 상 부상으로 따라온 과학사전에 실려있던(자랑,,,자랑. 아잉...) 2010년에 모습을 항상 꿈꾸고 있습니다.Hadoop나 OSGI 이런 것들이 그 꿈들에 기본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렇다고 기술매니어는 아니랍니다.취미죠.취미.


4.SAP관련
만나면 드리는 말씀이지만 어떤걸 하느냐 보다 얼마나 앞에 서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지금 전 SAP 신기술(포털이나 CAF)등을 경험할 기회를 가지려고 하고 있습니다.반년 정도 후면 별것 아니기는 하지만 성과를 도출하게 됩니다.그때 그만 둘려고 생각 중입니다.

천정이 있다는건 3년전에 모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것이고...그 천정을 어떻게 극복해 가느냐를 찻기위해 항상 생각하고 욺직이려고 합니다만....지금은 과정이겠죠..

스케줄관리

동질감에서 예기한 사내 연수에서 타입별로 사람을 분류하는 세션이 있었다.
난 완벽주의자,이상주의자 라는 타입..

개인적으로 난 스케줄관리를 엄청싫어 한다.(엑셀에 2개월 3개월  Task를 적고 화살표를 찍찍그어 대는 매니저..일주일 치라면 납득해 준다..하루치 라면 더욱더..좋고)
이제껏 내 경험으로 그 2개월3개월 스케쥴이라는게 그어 놓은 선처럼 가는걸 본 경험은 한번도 없다.매니저는 우선 선을 그으려 한다.외 일까...
매니저 머리속에는 Task 새분화 라는 개념이 없다(개념도 없거니와 새분화 할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아닐까..).그렇기 때문에 실제 어떤 작업이 필요한지 알지 못하는 두려움이 있다.그래서 매니저는 선을그음으로써 매니저로써의 작업을 커밋해 버리려 하는것이다.
지금 나와 있는곳이 딱 그렇다..
3개월치 선을 긋고 매일 그선을 고쳐 나간다.
고칠때 마다 회의가 있고
회의에 의사결정자가 부재인 경우가 허다 하다.
매니저는 항상 선을 고치고 돌발적 작업이 발생하면 할수록 선의 수도 늘어나고 변경도 많아지고
회의도 많아진다..
시스템을 개발 하다 보면 골은 정해저 있고 그 골을 향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달릴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데..
왜들 이리도 개념이 없는걸까..
내가 클라이언트라면  다 죽었다...선 고치는데 드는 부하를 어떻게 하든 줄이는걸 고민해라..
아님 선을 하루 ,시간 단위로 긋던지...시간 ,하루 단위로 커밋해라.




2008년 2월 6일 수요일

SAP 4.6C System SQL Server Upgrade 2000 to 2005

물리적 인스턴스 와 실질적 서비스간의 커플링 심화로 인한 변경요건에 적응력 저하
하드웨어 인프라 업데이트와 서비스 업데이트는 분리되어서 진행 가능하고 관리 가능해야 한다.